
사건 개요
세 자녀가 함께 상속을 정리해야 했지만 한 사람의 몫에서 걸음이 멈췄습니다. 셋 중 한 명은 발달장애가 있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그 몫을 어떻게 처리할지 가족은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자녀에게는 이미 후견인이 선임되어 있었습니다. 후견인은 판단이 어려운 사람을 대신해 법률행위를 맡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후견인이 상속 신고까지 대신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했습니다. 기한을 넘길까 걱정한 가족은 대전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쟁점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면 후견인이 대리해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후견인이 없다면 선임 절차부터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후견인이 있었기에 그 권한이 어디까지인지가 핵심이었습니다.
- 선임된 후견인이 이 신고를 대리할 수 있는 범위인가
- 권한 밖이라면 법원 허가가 필요한가
- 허가에 드는 시간까지 넣고도 기한 안에 마칠 수 있는가
진행 경과
담당 변호사는 권한 확인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일정을 그 뒤에 맞췄습니다.
후견 심판문으로 권한 확인
후견인을 정한 법원의 심판문을 받아 대리할 수 있는 범위를 읽었습니다. 그 범위를 기준으로 추가 허가가 필요한지 판단했습니다. 권한을 벗어난 행위는 절차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허가를 함께 청구
권한 밖에 해당하는 부분은 법원에 허가를 청구했습니다. 허가를 받은 뒤 후견인이 그 자녀를 대리해 신고서를 냈습니다. 덕분에 나중에 효력을 두고 다툴 여지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두 자녀와 일정 맞추기
허가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미리 셈에 넣었습니다. 다른 두 자녀의 접수 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했습니다. 상담부터 접수까지는 25일이 걸렸습니다.
결과
| 관할 법원 | 대전가정법원 |
|---|---|
| 사건 종류 | 상속한정승인·상속포기 신고(후견인 대리 포함) |
| 결과 | 후견인 대리 신고를 포함해 기한 안에 수리 |
후견인이 대리한 신고를 포함해 세 자녀의 한정승인·상속포기 신고가 수리되었습니다. 권한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허가까지 받아 둔 덕분에 무효 위험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한도 넘기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후견인이 있으면 따로 허가 없이 신고할 수 있나요?
후견 심판문에 적힌 권한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범위 안이라면 후견인이 대리할 수 있습니다. 범위 밖이라면 법원 허가를 받아야 절차가 무효가 되지 않습니다.
Q2. 후견인이 아직 선임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나요?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면 후견인 선임 절차부터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더 들 수 있으니 일정을 일찍 잡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에서 지금 상태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3. 다른 형제들의 신고는 언제 내야 하나요?
이 사건에서는 허가에 걸리는 기간을 감안해 전체 접수 일정을 함께 맞췄습니다. 후견인 대리 신고와 나머지 두 자녀의 신고가 같은 흐름 안에서 접수되도록 했습니다. 각자의 기한을 넘기지 않는 것이 기준입니다.
※ 의뢰인 보호를 위해 나이·지역·금액 등 사실관계를 일부 바꾸었습니다. 사건번호와 당사자 이름은 싣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