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개요
서명 확인을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몰라 시간만 흘렀습니다. 상속인인 고인의 두 자녀가 모두 해외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속포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외국에서 인감과 서명 확인을 어떻게 갖출지 막막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주소지가 부산이어서 신고는 부산가정법원에 내야 했습니다. 두 형제는 남은 기한 안에 끝낼 수 있을지 확인하려고 법무법인 영웅 상속센터에 연락했습니다.
쟁점
해외에 산다고 해서 신고 기한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받는 서명 확인은 현지 재외공관의 확인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재외공관은 외국에 있는 우리 대사관과 영사관을 말합니다.
- 외국에서 서명 확인을 어떤 방법으로 받을 것인가
- 국제우편 기간까지 넣어도 기한을 맞출 수 있는가
- 국내 대리인에게 어디까지 맡길 것인가
진행 경과
담당 변호사는 접수 마감일에서 거꾸로 날짜를 세어 일정을 짰습니다.
공관 예약을 가장 먼저
현지 공관이 서류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기간부터 확인했습니다. 일정이 가장 막히기 쉬운 단계라고 보고 예약을 먼저 잡았습니다. 그래야 뒤따르는 우편과 접수 날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우편 날짜를 셈에 넣기
서류가 한국에 닿기까지 걸리는 날짜를 역산했습니다. 그에 맞춰 현지에서 발송할 시점을 정했습니다. 혹시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여유도 두었습니다.
위임장으로 왕복 줄이기
국내에서 대신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위임장에 분명하게 담았습니다. 여러 번 오갈 뻔한 서류를 한 번의 왕복으로 줄였습니다. 상담부터 접수까지는 26일이 걸렸습니다.
결과
| 관할 법원 | 부산가정법원 |
|---|---|
| 사건 종류 | 상속포기 신고(재외국민 2명) |
| 결과 | 기한 안에 접수, 상속포기 수리 |
두 형제의 신고서는 기한 안에 법원에 접수되었고, 상속포기가 수리되었습니다. 서명 확인은 영사 확인으로 요건을 갖췄습니다. 마감일부터 거꾸로 일정을 세운 것이 결과를 갈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외국에 살면 상속포기 기한이 늘어나나요?
늘어나지 않습니다. 해외에 산다는 사정만으로 기한이 연장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서류가 오가는 시간까지 계산해 일찍 움직여야 합니다.
Q2. 외국에서는 서명 확인을 어디서 받나요?
현지 재외공관에서 받는 확인으로 국내 서명 확인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공관의 처리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이 사건도 공관 예약부터 잡았습니다.
Q3. 서류를 여러 번 주고받아야 하나요?
위임 범위를 위임장에 분명히 담으면 왕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신 처리할 일을 미리 정해 두면 해외에서 보낼 서류도 줄어듭니다. 이 사건은 한 번의 왕복으로 마쳤습니다.
※ 의뢰인 보호를 위해 나이·지역·금액 등 사실관계를 일부 바꾸었습니다. 사건번호와 당사자 이름은 싣지 않습니다.

